[기업과 함께] 와코코퍼레이션…은이온살균기 40여개國 수출

와코코퍼레이션(대표 신용성 · 사진)은 국내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다. 전세계 40여개국에 정수기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각광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코코퍼레이션의 주요 생산제품은 △은이온 살균기 △정수기용 무전원 누수차단기 △산업용 대용량 정수 장비 △정수기용 은이온 살균기 등이다.

이중 건물의 냉각탑이나 수영장,온천,사우나 등에 쓰이는 은이온 살균기는 기존의 염소 또는 자외선 살균과 달리 은이온을 발생시켜 살균시키는 제품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난데다 인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설치비가 많이 들지 않는 것과 한번 설치하면 오랜 기간 추가 비용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매력 포인트다.

*기사 원본 내용 中 “전문기업으로 1983년 설립됐다.”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와코코퍼레이션(久 현대와코텍)의 설립년도는 2004년입니다.

링크: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0022383341